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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현안 해결형 물환경 거버넌스 하천 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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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현안 해결형 물환경 거버넌스 하천 정화활동 실시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 동안 안성천과 조령천 일원에서 안성천 수계 비점오염원 다같이 GO '다 함께 하천 정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2020 현안해결형 물환경 거버넌스 하천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성인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남부권 각 지역에서 동시간에 환경 시설 보전활동과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2020년 현안 해결형 물환경 네트워크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남부하천 유역 6개지역(수원시, 오산시, 용인시, 화성시, 안성시, 평택시)이 협력하여 안성천 수계 비점오염원을 찾고, 막고, 다같이 함께한다는 데 의미가 깊다.

안성지역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했으며, 총 43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날 행사에 참여한다.

안성천 수계는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하천의 수질오염이 악화되고 하천 주변의 이용시 생기는 오염원 증가로 수질 개선을 위한 하천오염원 저감을 위해 시민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지난 5월 경기도 현안 해결형 물환경 거버넌스 업무 협약식을 거쳐 경기하천유역네트워크를 통한 안성천 수계 하천오염원을 찾기와 안성천 수계의 도시화로 인한 오염원인 쓰레기 성상 구별하는 모니터링을 각 지역마다 실시했고 쓰레기모니터링활동 공유 및 지속가능한 하천을 위한 정책제안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사업 추진을 위한 '다 함께 하천 정화 활동의 날' 행사를 기획하여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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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순옥 기자

출처 : 안성투데이(http://www.anseong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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