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강선환),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가 안성지역 자원재활용 및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1일 오전10시 안성문예회관에서 안성시민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 및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한 사업에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본 협약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탄소배출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여기에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진행될 다양한 관련 활동에도 두 단체가 함께 할 계획이다.
이정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작년 코로나-19와 안성지역의 심한 홍수피해 등을 통해 기후위기와 우리 삶의 관계를 체감하게 되었다며 우리 시민들의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를 늦출 수 있는 방법들을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을 통해 홍보할 것이라고”고 전했다.
안성지속협 강선환 상임회장은 “지속협이 오랜 동안 진행해 왔던 분리배출을 포함한 기후, 환경관련 정보와 인적자원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여성단체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가장 모범적이고 파급력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작년 안성시건강다정다문화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4개국어(자막)된 분리배출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안성시 및 대덕 행복마을관리소 등 유관기관에 배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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