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통합지표 마련을 위한 ‘안성시 지속가능발전 지표통합 민·관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각각 운영해오던 지속가능발전 지표를 통합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민사회와 전문가, 공직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안성시의 미래상을 함께 논의하는 숙의 공론장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목표별 모둠을 구성해 안성시가 추구해야 할 통합 목표가 무엇인지,
누구를 위한 목표인지,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등을 논의했다.
또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 목표별 세부목표를 도출하고, 실행 주체와 측정 가능성 등을 함께 검토하며 실효성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각 모둠이 작성한 세부목표를 이젤패드에 게시한 후 다른 모둠의 결과를 살펴보며 교차 검토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목표의 적정성과 완성도를 점검하고, 목표 간 연계성과 보완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논의하고 통합지표의 방향을 설정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 앞으로 세부목표를 이행지표와 실행체계로 구체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