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권 녹색장터 오는 23일 내혜홀광장에서 개장

올해 첫 도심권 녹색장터가 오는 23일 내혜홀광장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안성시민들의 재활용 벼록시장인 ‘녹색장터’는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며, 안성시민들의 ‘재활용 벼룩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날 녹색장터는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 없어진 물품을 녹색장터로 가지고 나와 장돌뱅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참여하는 공연과 전시도 함께 열린다.

그리고 재활용 의류판매, 재활용 업사이클링, 나만의 아트페인팅, 카프라 쌓게 대회, 메솟 어린이 난민 돕기, 신기한 마술종이, 편백나무 방향제 만들기, 사파리키트 교실, 가죽공예, 지역농산물 판매, 전래민속놀이체험, 블록비즈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손수건&텀블러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따라서 녹색장터는 재활용품 판매는 물론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려 어린이와 학생들의 학습장소로도 환영을 받고 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